옛 가옥과 돌담길에 예쁜 꽃마차마을
순천 꽃마차마을은 선암사에서 낙안읍성으로 가는 길가에 위치한 마을로 금전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고, 밤(율)이 많이 재배되는 곳이다. 마을 뒷산을 온통 뒤덮고 있는 밤꽃 향기가 봄이면 코를 찌르고 마을을 가로지르는 개울물과 주변의 승마장은 좋은 체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 밤나무 터널을 따라 소가 끄는 꽃마차를 타고 가는 체험은 또 다른 농촌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료제공:전남도청
빛고을신문-